
한밭도서관이 디지털 독서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자책 대출 권수와 이용 기간 제한을 없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서비스다. 휴대가 간편하고 글자 크기 조절 기능도 지원돼 시니어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밭도서관은 지난 2025년 4월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 수요를 반영해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 전문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대전공공도서관 정회원이다. 이용자는 [대전공공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전자책 메뉴에서 ‘구독형 전자책 이용하기’를 선택한 뒤 Yes24 로그인과 이용권 발급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후 Yes24 eBook 모바일 앱 또는 PC 뷰어를 설치하면 원하는 도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변경된 이용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간편 이용 가이드’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고 있다.
한편 대전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외에도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강의형 북러닝 콘텐츠 ▲학술원문 데이터베이스(DB) ▲전자잡지·전자신문 등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밭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기자
